“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1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으로 폭염으로 인해 단축수업을 실시한 학교는 2곳(중학교)으로 집계됐다.
전날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대구경북 지역에선 단축수업을 실시한 학교가 무려 82개에 이르렀다. 대구 지역에선 중학교 57개교를 포함해 총 63개 학교가 단축수업을 실시했다.
경북지역에서도 중학교 15개를 포함해 총 19개 학교가 단축수업에 들어갔다. 경북지역에서 단축수업을 실시한 학교는 포항이 10개교로 가장 많았다.
대구와 경북교육청은 폭염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학교장 판단에 따라 등·하교 시간 조정, 휴업 등 방식으로 수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