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미국 델타항공 소속 한인 여성직원 4명이 ‘근무 중 한국말을 쓴다는 이유로 해고당했다’고 주장하며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델타항공의 일방적인 해고는 “인종 및 국적에 따른 차별과 보복”이라면서 워싱턴 주 킹 카운티 상급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한국인 고객들을 대할 때 한국말을 쓰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때 매니저로부터 “다른 직원들이 불편해한다”는 주의를 들은 적이 있고 그 경고를 들은 뒤 부당 해고됐다고 주장했다.
델타항공 측은 이에 대해 “우리는 직장 내 괴롭힘과 차별과 관련한 주장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이들 전 직원들이 제기한 주장을 조사한 결과 근거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회사는 이들 전 직원들이 티케팅과 운임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적법하게 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