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괴산군청)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폐렴구균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를 위해 어르신들(주민등록기준 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되며, 특히 노년층의 경우 사망률이 20~60% 수준에 이르는 매우 위험한 감염증이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합병증 예방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1회 접종만으로도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80%까지 예방할 수 있다.
면역저하질환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을 때는 담당 주치의와 상담 후 접종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좋으며, 가까운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무료접종 대상 어르신들은 폐렴구균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을 위해 빠른 시일 내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서는 접종 후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면서 급성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반드시 관찰한 후 귀가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