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의 가드 양동근이 1월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5일 KBL이 밝혔다.양동근은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 투표수 76표 중 38표를 얻어 2004∼2005 시즌 12월의 선수에 선정된 이후 두 번째로 이 상을 받게 됐다. 양동근은 1월 한 달간 9경기에 출전, 경기당 평균 17.1점을 넣고 4.9개의 어시스트. 2.0개의 스틸을 기록하는 등 공격과 수비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이 기간 중 소속팀 모비스는 7승2패를 하며 선두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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