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북/뉴스21)김문기기자=정읍시민장학재단(이하 장학재단)의 올해 지급 규모가 확정됐다.

장학재단에 따르면 모두 154명에 2억740만원이 지급된다. 지급액은 고등학생 50만원, 전문대생 150만원, 일반 대학생 180만원이다. 고등학생은 지역 내 고등학교 재학생 50명, 전문대생은 도내·외 구분 없이 16명, 4년대생은 도내 26명, 서울 24명, 기타 38명(총88명)명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재단은 지난달 29일부터 선발 계획을 공고하고, 이 달 13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내달 9일 대상자를 확정하고 17일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격기준은 공고일 현재 정읍시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부 또는 모의 자녀 누구나 가능하다. 단, 기혼자와 부모가 없는 자의 경우 본인의 주소 기간이 적용된다.
심사 기준은 성적 60%, 가정형편(부·모의 건강보험납부확인서 금액) 40% 총 100%와 가산점(최대 1.2점)으로 평가한다. 가산점은 소년·소녀가정 및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국가유공자 가정, 다자녀(3자녀 이상)가정 등에게 주어진다.
한편, 정읍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957명에게 22억8,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교육체육과 교육지원팀(☎063.539-5535)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