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13일 익산시에 따르면 새로이 건립될 청사에 북카페, 공연장, 옥외광장 등 주민편의시설과 주차장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 이를 반영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29개 읍·면·동지역 주민 서면조사를 8월말까지 계속된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간보고회 검토를 거쳐 기본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편의시설과 지하 주차장 추가 설치는 당초 계획했던 사업비를 초과하는 사항"이라며 "신청사는 시민의 공간으로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 건축돼야 한다고 판단해 이번 시민설문조사 결과를 신청사 건립 시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