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전북/뉴스21) 정진환 기자 =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후가 급격하게 변동함에 따라 폭염발효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져, 올해도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에 대비해, 남원시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18년 폭염대응 종합대책'으로 △폭염 상황관리체계 구축 △폭염 피해예방을 위한 주요 도로변 살수작업 실시 △ 시민 다중이용시설 얼음비치 △폭염 피해예방 홍보 캠페인 추진 △무더위쉼터 지정·운영과 냉방기 일제 점검 등 민·관이 협력하여 폭염대응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폭염 대응책으로, 연일 폭염경보 발효에 따라 충정로, 용성로 등 시내 주요도로 7개 노선 10km구간에 관내 유관기관(남원소방서)과 업체(남신레미콘, 아성레미콘 등)의 살수차 지원으로 거리의 열기를 식히고 있으며, 남원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하려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 승강장 및 어르신들의 쉼터에 얼음 비치, 남원장날(4일, 9일)에 전통시장에서 생수 제공 등 시민의 건강 안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시내 주요도로 살수차 지원 사진
6월초부터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해 시원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23개 읍면동 마을경로당, 마을회관 등 관내 506개소의 무더위쉼터 냉방기를 일제 점검 및 운영하여 폭염을 피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마련했으며, 영농작업장 및 건설사업장에서 한낮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 휴식시간제(14:00 ~ 17:00)를 운영하도록 재난음성통보시스템, 읍면동 이통장 회보, 소식지를 통해 홍보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준비를 철저히 했다.
또한,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시민이 햇빛을 피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고 가로수·건물 등이 없는 횡단보도 주변 20개소에 그늘막을 설치해 9월말까지 운영하여, 지난해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그늘막이 올해도 더위를 잡아주는 시민 효자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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