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사 메이 영국 정부의 '소프트 브렉시트'에 대해 데이비드 데이비스 브렉시트부 장관, 보리스 존슨 외무장관이 사임하는 등 브렉시트 전략을 두고 영국 내부에서 갈등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영국 정부의 브렉시트 방침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