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뉴스21/장병기기자)=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주민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무더위쉼터를 지정·운영하기로 하고, 주요 횡단보도에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폭염안전망을 구축했다.

광산구는 먼저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해 시원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21개동 320곳의 무더위쉼터를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시민이 햇빛을 피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고 가로수·건물 등이 없는 횡단보도 주변 22개소에 35개 그늘막을 설치해 9월 말까지 운영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난 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그늘막이 올해도 더위를 피하게 만드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광산구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간호와 산업노동자 휴식 유도를 위한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홍보하는 등 주민안전 지키기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