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버스나누미회, 산성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성금 100만 원 기탁
대전 중구 산성동(동장 김은정)은 ㈜대전버스나누미회(회장 박영안)에서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난방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기탁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대전버스나누미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
(전북/뉴스21) 정진환 기자 = 남원 시내버스에서도 공공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남원시는 올해 우선 시내버스 20대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구축비용은 기간통신사업자가 부담한다.
남원시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버스 공공와이파이 확산을 위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자를 선정했다. 7~8월 시스템 구축과 시범테스트를 거쳐 9월부터는 서비스를 개시한다.
남원시 시내버스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는 최첨단시스템으로 통신사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남원시는 내년에 나머지 시내버스 23대에도 공공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구축 공공요금은 국비와 시비 1대 1 매칭펀드 방식이다.
▲ 시내버스 정류장 사진
남원시는 시내버스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리를 도모하고 통신비 절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시내버스는 모두 43대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2013년부터 시내버스 정류장과 공설시장, 관광지 등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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