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가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명소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한 도봉구 역사문화관광벨트 스탬프투어에 ‘평화문화진지’와 ‘창동역사문화공원’을 추가했다.
이로써 기존 함석헌기념관을 시작해 둘리뮤지엄, 김수영문학관, 원당샘공원, 방학동 은행나무, 연산군묘, 양효공 안맹담과 정의공주 묘역, 간송 옛집으로 이어지던 8개소 스탬프투어가 평화문화진지와 창동역사문화공원을 추가해 모두 10개로 확대됐다.
구는 10개소의 역사문화관광벨트 인증스탬프를 모두 받은 탐방객에게는 ‘도봉구 역사문화관광 달인’ 완주도장 날인과 함께, 요청시 완주 인증서도 우편으로 발송해준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의 역사문화관광벨트 스탬프투어 확대 운영을 통해 새로운 도봉구의 명소를 더 많이 알리고, 외래 관광객을 유치를 활성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