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를 탈퇴한 이후, 이란의 원유 수출을 전면 차단하겠다는 경제 제재에 나선 가운데 6일(현지시간) 이란 핵합의 서명국들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공동위원회를 열고 이란의 석유 수출 권리를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