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북/뉴스21)김문기기자=정읍시가 지난 4일부터 태인면 소재지 교통 혼잡 구간에 대해 홀짝주차제를 운영, 교통 혼잡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관련해 시비 3,000여만원을 투입해 태인사거리~피향정 앞 약 400m 구간에 홀짝제 안내 LED 전광판을 설치하고 차선을 도색했다.
시에 따르면 이 구역은 상습 불법주정차량이 많아 차량 통행 불편이 많은 곳이다. 특히 터미널을 이용하는 고속버스와 시내버스 등 대형버스 진・출입, 주변 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 많은 불편을 초래해왔다.
시는 이러한 불편 해소를 위해 “태인사거리~피향정 구간을 홀짝 주차제로 운영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교통사고 예방 등 교통환경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상가 관계자들도 “그간 소재지 주변 불법주정차로 불편이 컸는데 홀짝 주차제 실시로 상가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 불법 주·정차 해소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서는 시민과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