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농기계정비관리설명(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완주군이 태풍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농가의 농기계 보관관리 만전을 당부했다. 3일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여름 장마철 농기계는 오물 등을 깨끗이 씻어내고 기름칠을 한 뒤 비를 맞지 않는 실내에 보관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야외에 보관해야할 때는 비닐이나 방수포장으로 덮어 날아가지 않도록 잘 매어두어야 한다. 또한 날이 개면 빗물이나 습기에 녹이 나지 않도록 잘 말려야 한다.
침수된 농기계는 바로 시동을 걸어서는 안 되며 수리 전에 시동을 걸 경우 엔진이 손상되거나 합선으로 화재가 날 위험이 있다. 침수 농기계는 당장 사용하지 않더라도 곧바로 수리를 해야 과다한 수리비 지출을 막을 수 있다.
기계 내부에 흙이 들어간 곳은 깨끗이 세척하고 건조해야하며 엔진 내부에 침수가 의심된다면 전문가의 정비를 받아야 한다. 침수된 연료는 모두 빼낸 후 새것을 넣어야 하며 엔진·기어오일과 각종 필터도 함께 교환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장은 “장마철에 농기계가 습기에 장기간 노출되는 것을 막아 농기계를 오랫동안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기계 보관·관리에 대한 문의사항은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290-330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