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휴전한 이스라엘, 다시 레바논 남부를 겨냥한 군사작전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휴전한 이스라엘이 이번에는 다시 레바논 남부를 겨냥한 군사작전 강도를 높이고 있다.현지시간 어제(10일) 이스라엘군(IDF)은 레바논 남부 스리파 지역을 공습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소속인 사미르 알리 파키를 사살했다고 밝혔다.이스라엘군은 파키가 무기 밀수에 가담했다고 주장했다....

제7호 태풍 쁘리삐룬 북상으로, 울산 전역에 3일 낮 12시를 기해 태풍주의보가 발효된다.
태풍주의보는 태풍의 영향으로 평균 최대풍속이 14㎧ 이상의 폭풍 또는 호우, 해일 등이 발생해 재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울산에는 이날 자정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 7.9㎜의 비가 내렸다. 바람은 방어진 울기지역에서 현재까지 순간최대풍속이 초속 11m를 기록하고 있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3일 오후부터 모든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비가 거세지겠다"며, "저지대나 농경지 침수, 배수구 열규 등 비 피해와 함께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등이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