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AFP / Archive / HECTOR RETAMAL[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랜 개인 변호인으로 활동해 온 마이클 코언이 2일(현지시간) 미국 TV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아니라) 아내와 딸, 아들이 내가 가장 충실해야 할 대상이다. 나는 가족과 국가를 최우선에 둔다."고 말했다. 코언은 포르노 스타에게 트럼프와의 관계를 발설하지 말라고 입막음 돈을 주는 등 10년 동안 트럼프 개인 변호사로서 지내고 있다. 그러나 최근 '러시아 스캔들' 등으로 연방 검찰의 수사가 본인에게까지 이어지자 트럼프를 등지고 검찰수사에 협조할 가능성을 보인다고 미 언론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