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북부 치앙라이주의 한 동굴에서 실종된 유소년 축구팀 선수달과 코치가 실종 열흘만인 2일(현지시간) 전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색팀은 ‘파타야 비치’로 불리는 동굴 내에서 가장 큰 공간으로부터 300~400m가량 지난 지점에서 이들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