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 (사진=통일부)평양에서 열리는 남북통일농구경기에 참석하기 위한 우리 측 인원들이 오늘인 3일 군용기편으로 방북한다.
통일부는 2일 “정부대표단 5명 등 남북통일농구 평양경기 방문단 100명이 3일 오전 10시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방북한다”면서 “군용기 2대(C130H)를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국제사회의 제재 등 절차적인 문제로 민간항공기 대신 군용기를 이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농구광으로 알려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경기를 관람할 가능성도 나온다. 김 위원장은 지난 4월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 때도 관람을 했다.
혼합경기는 남북 선수들을 섞어 각각 '평화팀', '번영팀'으로 편성해 남북의 감독이 한 팀씩 맡아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친선경기는 청팀(남측), 홍팀(북측)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하며, 국기와 국가는 사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