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북/뉴스21)김문기기자=정읍시가 복권기금을 활용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 호평받고 있다.

시는 “복권기금을 활용해 주거 환경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제때 개․보수를 하지 못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복권기금(국비) 1억4,800만원에 시비를 더한 총 2억9,600만원을 들여 지붕개량과 도배․장판과 싱크대 교체, 창호 시설, 화장실 보수 등을 추진해 쾌적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당초 올해 사업 목표는 74가구였으나 공개입찰 등을 통해 예산을 절감 목표량보다 훨씬 늘어난 100여 가구 이상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저소득층 희망의 집 고쳐 주기 사업’을 통해 자활 능력이 부족하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세대 등 저소득 계층의 주택을 점검하고 개․보수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