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전북/뉴스21)김문기기자=정읍시가 복권기금을 활용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 호평받고 있다.

시는 “복권기금을 활용해 주거 환경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제때 개․보수를 하지 못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복권기금(국비) 1억4,800만원에 시비를 더한 총 2억9,600만원을 들여 지붕개량과 도배․장판과 싱크대 교체, 창호 시설, 화장실 보수 등을 추진해 쾌적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당초 올해 사업 목표는 74가구였으나 공개입찰 등을 통해 예산을 절감 목표량보다 훨씬 늘어난 100여 가구 이상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저소득층 희망의 집 고쳐 주기 사업’을 통해 자활 능력이 부족하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세대 등 저소득 계층의 주택을 점검하고 개․보수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