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정걸)이 6월 27일부터 8월 26일까지 2018 기획전 ‘도자기를 기념하라: 瓷現 한성욱 수집 우표·화폐전’ 을 경기도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도자사 연구자인 한성욱(現 민족문화유산연구원장) 선생이 수집한 우표와 화폐, 기념품을 중심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도자기’라는 주제가 무엇을 기념하고, 어떻게 함축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체로 사용되어 왔는지 알아본다.
우표와 화폐는 대표적인 수집 대상으로, 사건을 기념하는 기능이 더해져 가장 작지만 강력한 홍보 매체가 됐다.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거나 국가 주요 행사가 치러질 때마다 우표와 화폐는 국가 홍보, 문화 외교 사절의 역할을 했다. 특히 ‘도자기’를 주제로 한 우표와 화폐는 우리 문화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테마가 됐다.
이번 기획전은 총 3부로 <1</span>부 우표, 사건을 기념하다>로 시작하여 <2</span>부 화폐, 국가를 상징하다>, <3</span>부 기념품, 기념과 수집하고자 하는 욕망의 산물>로 이어진다. 대표 전시물로는 <</span>대한민국 반만년 역사 기념은화>, <</span>고대 로마 데나리우스>, <</span>도자기 긴급통화> 등 다양한 형태의 화폐와 함께 <1960</span>년대 도자기 우표>, <</span>북한 발행 우표> 등을 전시하여 한 시대의 기록으로 남겨진 매체 속에서 전 세계 도자기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서정걸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우표와 화폐를 응용한 다양한 체험코너도 마련되어 있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우표와 화폐수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