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북/뉴스21)김문기기자=정읍시는 지난 26일 메기 종자 16만 마리를 저수지와 소류지 등 4개소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메기 종자는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전장 6cm 이상의 크기다. 모두 1,600만원이 투입된 방류에는 수산업경영인 등 어업인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참여했다.
시는 “내수면 어족 자원 확충과 지역 특성에 적합한 수산자원 증식을 꾀함은 물론 사라져 가는 토속어류 보존 등 자연 생태 환경 복원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방류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하반기에는 4,000여만을 들여 붕어와 동자개 치어, 다슬기 종패 등 69만 7천마리를 살포한다는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방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치어가 성어가 될 때가지 잘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며 치어 보호에 방류 대상 지역민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