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버스나누미회, 산성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성금 100만 원 기탁
대전 중구 산성동(동장 김은정)은 ㈜대전버스나누미회(회장 박영안)에서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난방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기탁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대전버스나누미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
(뉴스21/장병기기자)=26일 광주여대 교직원·학생이 우산동 사회배려계층 50세대에 126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나눴다.
20개 학과 교직원·학생 300여명은 각자 집에서 가져온 라면 1,873개와 즉석밥 650개를 모았다. 이어 라면 40박스는 교수·학생이 짝을 이뤄 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즉석밥 10박스는 동주민센터에 맡겨 나누도록 했다.
광주여대 마하영 학생은 “나눔은 내 자신을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산동 주민센터 천주완 동장은 “교직원과 학생들의 나눔이 우산동을 행복하게 만들었다”며 “함께 협력해 우산동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여대 교직원·학생은 지난해에도 홀몸어르신 세대에 생필품 40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