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마늘 건조장면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한지형 마늘의 경우 수확 후 건조 관리가 품질을 크게 좌우한다며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수확기에 접어든 한지형 마늘은 수확 후 건조를 잘해야 저장성이 좋아진다.
자연건조는 마늘을 줄기째 단으로 묶어 바람이 잘 통하는 하우스나 창고에 매달아 그늘에서 말리는 방식이다.
송풍건조는 밭에서 2∼3일 간 말린 후 줄기를 절단, 송풍기로 통풍을 좋게 하고, 곡물건조기에 38∼40℃로 건조해 보관하면 부패를 줄일 수 있다.
수분 함량 65% 기준 건조 필요 일수는 40℃ 곡물건조기는 3∼5일, 자연송풍 7일, 자연건조 28일 등이다.

▲ 건조된 마늘 보관장면
건조가 완료된 마늘은 0∼영하 2℃의 저온에 습도 70∼75%로 맞추면 장기간 저장할 수 있다.
출하 시에는 40℃ 이내로 1일 정도 건조하면 된다.
그러나 종구(씨마늘)로 이용할 것은 상온에 보관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홍계완 연구사는 “마늘은 생산 과정보다 수확 후 건조 과정에서 품질이 더 크게 좌우되므로, 건조 및 저장 관리에 세심하게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