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을 방문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22일(현지시간) 사드 하리리 레바논 총리와 회담한 뒤 "우리는 시리아가 난민이 돌아갈 수 있는 정치적 해결책을 찾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내전으로 고통받는 시리아 난민들을 함부로 고국으로 돌려보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한 독일은 레바논에 있는 150만명의 난민들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