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도농 교류협력사업 1학급 1논 갖기 기념사진
대천동대초등학교(교장 김영화)는 지난 6월 7일 본교 텃밭에서 4학년 학생들이 ‘나누GO 1학급 1논 갖기’ 농촌체험을 하였다.
이번 1학급 1논 갖기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장기 프로젝트형 농촌체험의 일환으로 벼의 한 살이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직접 관찰하고, 벼가 잘 자라는 조건 및 재배 환경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각 학급 마다 텃밭에 작은 논을 갖고 앞으로 추수가 이뤄질 가을까지 모를 심고 관찰하는 계획을 도란도란 머리를 맞대며 세웠다.

▲ 도농교류협력사업 1학급 1논 갖기 대천 동대초 벼가 잘 자라는 조건 및 재배 환경에 대해 배우는 장면
이러한 활동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접 기르고 재배하며 작은 생명이 큰 생명으로 자라나는 모습을 학교에서 가까이 관찰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가을 추수철이 되면 쉽게 접하고 일상적으로 먹는 식탁 위의 농산물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오랜 시간 정성을 들인 결과라는 것을 알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을 한 4학년 학생들은 “시골에서 보던 모를 학교에서 심고, 기를 수 있는 게 신기하다. 모가 잘 자라서 벼로 수확하게 될 가을이 기대된다.” 고 소감을 전하였다.
한 해 동안 농촌체험활동을 통하여 먹거리가 우리에게 오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생각해보며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아는 소중한 경험이 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