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보령해경이 어선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 현수막 설치장면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진철)는 여름철 선박의 조업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어선의 기관실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 일명 빌지의 적법한 육상처리를 통해 불법적인 해양배출을 줄이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6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선저폐수란 선박의 엔진 가동으로 하부에 떨어지는 기름과 외부에서 들어오는 물이나 선내에서 발생한 물이 섞여 기관실 바닥에 고인 유성혼합물로 최근 3년간 보령관내 선저폐수 오염사고는 15년(3건), 16년(1건), 17년(3건)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 보령해경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저폐수 수거장면
이에 보령해경은. 해안가 전광판 및 배너에 문구 게시. 선저폐수 배출금지 포스터 및 리플릿 배포소형 어선 선저폐수 무상수거 서비스. 해상 계도방송 송출 등 해양환경공단, 수협과 합동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영태 해양오염방제과장은“내가 몰래 배출한 선저폐수, 언젠가 큰 화가되어 돌아온다.”며 선저폐수 적법처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