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우리 군이 18일 오후부터 독도와 인근 해역에서 정례적인 독도방어훈련에 돌입할 예정인 가운데 일본 정부는 외교 채널을 통해 강력히 항의하며 훈련 중단을 요구했다.
주한 일본대사관의 미즈시마 고이치(水嶋光一) 총괄공사도 한국 외교부의 동북아시아국장에게 항의하며 훈련 중지를 요구했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
이와 관련해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독도방어훈련은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외부세력이 침입하는 것을 막기 위한 정례적 훈련이다"고 강조했다.
일본 정부는 독도가 1905년 '다케시마'(竹島)란 이름으로 시마네(島根)현에 편입 고시된 자국 행정구역이라고 주장하면서 이 훈련이 실시될 때마다 외교경로를 통해 한국 측에 항의하고 있다.
우리 군은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 방어 의지를 과시하고 외부세력의 독도 침입을 차단하는 기술을 숙련하기 위해 매년 전반기와 후반기에 해군, 해경, 공군 등이 참가하는 독도방어훈련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