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자지구에서 벌어진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시위대 유혈진압 사태를 규탄하는 결의안이 13일(현지시각) 유엔총회에서 채택됐다. 이날 열린 유엔총회에선 이스라엘의 군사력 사용을 비판하고 팔레스타인 주민에 대한 보호 조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가결됐다. 193개 회원국 가운데 찬성 120표, 반대 8표, 기권 45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