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미국의 주요 7개국(G7) 공동성명 지지 철회에 대해 10일(현지시각)유감을 표명했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독일 방송 ARD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트위터를 통한 G7 공동성명 지지 철회에 대해 말하자면, 당연히 정신이 번쩍 들었고 약간 낙담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