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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각) 러시아가 주요 7개국(G7) 회의에 다시 참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마크롱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이에 반대했다. 러시아 측도 "(G7) 복귀에 관심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러시아는 지난 2014년부터 크림반도 강제병합과 친러시아 성향의 우크라이나 반군세력 지원에 대한 책임을 물어 회의체에서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