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논이용 타 작물 재배 시연회 장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논 이용 타작물 재배 확대와 밭 농업 기계화 재배기술 확대 보급을 위해 8일 홍성군 서부면에서 밭작물(콩) 파종·정식기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과 농업인 등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 이날 연시회에서는 콩 휴립·피복·파종 동시 작업기 3종, 휴립 파종기 2종, 육묘 정식기 2종 등 총 7종의 밭농업 생력화기계를 소개했다.
또 논 배수 개선, 타작물 재배 등 재배기술 및 작부체계 우수사례 등에 대한 설명도 가졌다.
도 농업기술원은 논 배수 개선 등 기반 정비,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기계화율 제고, 생산물에 대한 가공·유통 등의 문제가 해결된다면, 쌀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논 타작물 재배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김영근 지도사는 “논에 재배할 수 있는 다양한 소득 작물의 작부체계 구축을 통해 특정 작목이 집중적으로 재배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현재 58%에 불과한 밭 농업 기계화율을 오는 2021년까지 65%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로, 밭 농업 기계화 기술 보급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