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AFP/Archiv / Lars Hagberg[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오는 8~9일(현지시각)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논의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주 유럽연합(EU)과 캐나다, 일본에서 생산한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각각 25%·10%의 고율 관세를 매기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EU는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겠다고 밝혔고, 캐나다 역시 보복을 경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