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P/Archiv / Lars Hagberg[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오는 8~9일(현지시각)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논의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주 유럽연합(EU)과 캐나다, 일본에서 생산한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각각 25%·10%의 고율 관세를 매기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EU는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겠다고 밝혔고, 캐나다 역시 보복을 경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