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남도, 민․관 ‘폭염대응팀’ 운영 무더위 식힌다
  • 장병기/기동취재
  • 등록 2018-06-05 21:11:20

기사수정
  • 무더위쉼터 문화 프로그램 운영 통한 공동체 강화 등 종합대책 추진

(뉴스21/장병기기자)=전라남도는 도민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특히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 ‘폭염대응팀’ 운영 및 도민 중심의 공동체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폭염종합대책을 세워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폭염대응팀’은 폭염 대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운영된다. 도와 시군은 물론 의료기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체계적 도민 건강관리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또 무더위쉼터를 지난해보다 633개소 늘어난 6천174개소에 운영하고 도심 보행자용 그늘막 100개소와 농어촌 등 나무그늘에 쉼터를 설치하며 얼음과 생수를 공급하는 자연친화형 폭염 피해 예방시설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지난해까지 매월 5만 원씩 지원해온 무더위쉼터 냉방비를 올해는 10만 원으로 올리고 재해구호기금 2억 4천만원도 추가 지원한다.


공무원, 자율방재단, 이․통장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1만 4천436명이 거동 불편자, 독거노인 등 10만 3천678명을 집중 관리하는 ‘폭염 취약계층 맞춤형’ 돌봄 시책을 강화한다.


특히 올해는 공동체 강화를 통한 폭염 극복에 집중키로 했다. 기존에는 폭염을 예방하고 견뎌내는 수동적 시책 중심이었지만 올해부터는 폭염을 생활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이고 공동체 강화를 통해 슬기롭게 이겨나가는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무더위 쉼터에서 요가, 노래교실, 문화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 공동체를 강화함으로써 소통하면서 자연스럽게 폭염을 이겨내자는 것이다. 시군당 1개소 이상 대표 쉼터를 발굴하고 운영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 상황을 도민에게 신속하고 차질 없이 전파하기 위해 자동음성통보, 전광판, 마을방송 등 상황전파 매체 7천610개소에 대한 재정비도 마쳤다.


옥외 근로자의 건강관리 대책 수립 및 교육․홍보 등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축사환경 개선과 농어업재해보험 가입 확대 등을 통한 농․어업 및 축산업 피해 최소화 대책도 소홀함이 없이 추진한다.


이화종 전라남도 자연재난과장은 “효과적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물․그늘․휴식과 함께 주민 서로의 안전을 챙겨주는 공동체 의식이 절실하다”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야외활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폭염주의보는 섭씨 33℃, 폭염경보는 섭씨 35℃ 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경우 발령되며, 기상청으로부터 장소별 세분화된 폭염체감지수 문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중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에서 운영하는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수, 금요일마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을 돌아가며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치매 상담 △치매 ...
  2. 중구,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법정 정기교육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
  3. 중구,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활동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은 아이들이 익명으로 고민 사연을 보내면 따뜻한 위로와 조언이 담긴 손 편지 답장을 전달하고 나아가 맞춤형 도서를 ...
  4.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본부장 장혜경)가 2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750만 원 상당의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장혜경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반찬류, 식용유, 칫솔, 치약, 비누 ...
  5. 슬도환경지킴이, 환경정화 봉사 및 용왕제 행사 개최 울산동구슬도환경지킴이[뉴스21일간=임정훈]슬도환경지킴이는 2월 21일 우수가 지나고 봄기운이 느껴지는 주말을 맞아 슬도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함께 용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슬도의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먼저 오전 9시부터 9시 50분까.
  6. 보령서 ‘2026 만세보령머드배 JS컵 한국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보령시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이 유소년 축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에서 모인 72개 유소년팀, 총 1,500명의 선수단은 연령대별(U12, U11)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치며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집중도 높은 운영을 위해 보령스포...
  7. 이스라엘, F‑35I 장거리 작전 능력 향상 장비 도입 이스라엘이 자국 공군이 운용하는 F‑35I ‘아디르’ 전투기에 스텔스 성능을 유지하면서 항속거리를 늘리는 연료탱크를 장착했다고 보도됐다. 이는 외부 연료 탱크를 장착해도 레이더 탐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로 알려졌다.이 기술적 변화는 이란과의 긴장 속에서 장거리 비행 능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보도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