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북/뉴스21) 권소영 기자 = 전주시 공식 홈페이지(www.jeonju.go.kr)가 3년 연속으로 장애인 등 정보접근약자들을 배려한 좋은 홈페이지로 선정됐다.
전주시는 시청 홈페이지가 한국 웹접근성인증평가원의 ‘웹접근성 품질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 및 고령자가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홈페이지에 대해 부여하는 인증으로, 시는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으로 이 인증을 받았다.
시는 인증기준인 △적절한 대체 텍스트 제공 △자막 제공 △텍스트 콘텐츠의 명도 대비 △키보드 사용 보장 △깜빡임과 번쩍임 사용 제한 등 24개 준수항목에 대한 사용자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모두 통과해 인증을 받게 됐다. 인증 유효기간은 1년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 홈페이지는 장애인 및 고령자가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마우스 없이 키보드만으로도 페이지 이동이 가능하도록 제작됐으며, 이미지 등에도 대체 텍스트를 삽입한 것이 특징이다. 또, 동영상 재생 시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자막도 삽입해 정보접근약자들도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양영숙 전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모든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홈페이지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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