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보건소·카카오헬스케어, 혈당주치의 업무협약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카카오헬스케어와 5일 당뇨 전단계 및 당뇨병 대상자의 혈당 관리 강화를 위한 건강케어 24시간 혈당주치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건강케어 24시간 혈당주치의 사업은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활용해 24시간 혈당 모니터링과 데이터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연속혈...

(전북/뉴스21)김문기기자=푸근하고 이웃집 아저씨 같은 인간미 넘치는 치안파수꾼이자 10년간 한결 같은 마음으로 봉사의 손길을 내미는 경찰관이 있다.
경찰생활 29년째를 맞은 정읍경찰서 역전파출소 3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문성식 경위 이야기다. 문경위는 파출소에서 만취해 행패를 부리는 사람들과 밤새 씨름하며 고단할 터인데도 경찰 제복을 벗고 사복으로 갈아입고 퇴근하면 장애인들에게 천사가 된다.
특히, 문경위는 휴무일에 정읍시 체육회 소속 보치아 선수들이 타고 다니는 차량을 직접 운전해주거나 불편함이 없도록 옆에서 도와주고 있으며, 유독 비가 많이 내린 5월 12일에도 정읍시산악구조대, 경찰관, 봉사단체 등과 함께 4인이 1조가 되어 장애인 30여명에게 평생 잊지 못할 내장산 둘레길 산행을 선사 했다.
문 경위는 봉사활동을 시작한 후 느낀 것은 “장애를 가진 이들과 나는 전혀 다르지 않구나.”라는 지극히 당연한 사실도 시간이 지나면서 깨닫게 되었고, 또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오히려 창피한 생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 봉사하며 보람을 느낀 다기 보다 “삶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문성식 팀장은“누군가를 돕는 것 자체가 기쁘고 보람된 일로 주변 지인들에게도 적극 권유하고 있다.”며 “장애인들을 더 이해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감싸 안아 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