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무주군청(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무주군은 오는 11일까지 ‘빈집 활용 반값 임대주택’에 대한 입주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대하는 주택은 무주읍 차산길 6-4, 적상면 괴목로 320에 위치한 2개 동으로, 희망자 중 입주자 우선 순위에 따라 선정 후 절차에 따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빈집 활용 반값 임대’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무주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건축 담당(063-320-2486)으로 방문하면 된다.
무주군 관계자는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서 저소득층, 신혼부부와 귀농 · 귀촌인, 지역 학생들에게 주변시세의 반값에 임대해 도움을 드리고 있다”라며 “입주 자격이 되시는 많은 분들이 제대로 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