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연천군과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은 5월 2일 연천군청 부군수 집무실에서 인문도시 지원사업 및 연천 통일평생교육특구 지정 추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국대 인문학연구원의 인문학 진흥 및 대중화를 통한 지역문화 발전과 역사·문화·관광 콘텐츠 개발로 통일체험과 연계한 통일평생교육 특화사업 지원으로 연천군이 통일시대를 대비한 한반도의 중심지역으로 발전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부 국비 공모사업인 인문도시 지원 프로젝트를 협력 추진하며 이를 위하여 시설지원, 통일 문화관광 콘텐츠를 연구 개발에 공동 노력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아울러 인문학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3년간 연간 1억5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지역 내 인문자산과 연계한 강좌, 체험, 축제 등 다양한 인문학 행사를 추진하게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은 통일한국의 심장도시로서 통일 인문학을 중심으로 분단의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고 통합의 가치를 충족하는 공동체 구축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