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이란, 터키 3국 외무장관이 28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회담하고 시리아 내전과 관련, 3자회의를 열었다. 이날 3국 외무장관들은 바샤르 알아사드 정부와 반군 연합 간 평화협상을 5월 중순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평화회담 이전 포로의 석방과 행방불명자 수색을 위한 실무그룹을 설치할 방침을 밝혔다. 사진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이 손을 맞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