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주둔 5-17 공중기병대대 비활성화…주한미군 전력 재편 본격화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 주둔하던 미 육군 5-17 공중기병대대가 지난달 15일 비활성화됐다.해당 부대는 아파치 공격헬기와 무인기를 운용해온 주한미군 핵심 타격 전력으로, 해체 소식이 안보 우려를 키운다.이번 조치는 미 육군의 노후 전력 감축과 드론 중심 개편을 골자로 한 전력 구조 개편 정책의 일환이다.다만 해체된 병력과 장비가 대체...
한강 그린웨이 ‘고덕천 라운지’조성, 고덕천교 하부 체류형 수변거점으로 재탄생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올림픽대로 고덕천교 하부의 유휴공간을 정비해, 고덕천을 중심으로 한강까지 이어지는 체류형 수변 문화공간 ‘고덕천 라운지’를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그동안 고덕천교 하부는 3년간 이어진 올림픽대로 확장공사와 시설 노후화로 활용이 제한되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동선이 혼재돼 안전 우려가 제기...
(뉴스/장병기기자)=전라남도가 24일 국회 본관에서 전남지역 출신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 간담회를 열어 흑산공항 건설 등 50건의 당면 현안을 건의하는 등 2019년 국고 예산 확보활동에 나섰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2019년 국고 현안사업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까지 하반기에 예산정책 간담회를 개최했지만 올해는 중앙 부처 예산안 신청 때부터 국회와 협력해 정부 예산안에 대거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 일찌감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전남지역 국회의원 7명과 지역 출신 비례대표 4명을 포함해 총 11명이 참석했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전남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2년 연속 정부예산에 6조 원 이상이 반영됐다”며 “올해도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초당적으로 공동 대처해 지역 현안사업들이 국가 계획과 예산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어 현안사업 국고지원 건의 39개 사업, 총사업비 13조 1천251억 원(2019년 건의액 5천193억 원) 규모의 예산 지원과 정책 지원 건의 11건, 총 50건에 대해 협조를 구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흑산공항 건설 ▲경전선(광주 송정~순천) 전철화 ▲남해안철도(목포~보성) 전철화 ▲호남고속철도 2단계 조기 착공 ▲광주~완도(1단계) 고속도로 건설 ▲백신제품화 지원 및 정보기술 센터 설립 ▲국립심뇌혈관질환센터 설립 ▲농업용 로봇(드론)센터 및 실증단지 조성 ▲친환경축산 융․복합 단지 조성 등이다. 또 ▲전남형 어촌뉴딜 300 소규모 항포구 개발 ▲미래형 전기자동차 핵심부품 기술개발 ▲산업용 드론 기업 육성을 위한 기반 구축 ▲스마트자율운항선박 육상관리 실증센터 구축 ▲일자리 종합 플랫폼 구축 등도 포함됐다.
이 권한대행은 또 ▲고용위기지역 지정 ▲산업 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주요 국가기관 분원 유치 ▲4차 산업혁명 정부 시범사업 유치 ▲차세대 ESS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 ▲화순․나주․장흥 생물의약산업벨트 구축 ▲광주 연구개발특구 확대 지정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및 지정국도 지정 ▲여수국가산단 공업용수 공급대책 마련 ▲‘에너지기업 중심 국가산단’ 지정을 건의했다.
이 권한대행은 간담회 후 백재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김수흥 국회 예결위 수석전문위원을 면담하고 국고 지원 요청사업과 정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