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완주군, 정부정책 선제대응 총력
  • 김문기
  • 등록 2018-04-24 09:35:06

기사수정
  • 박성일 군수 정책 분석 및 대응보고회… 미래성장 동력사업 과제 발굴

 

(전북/뉴스21)김문기기자=완주군이 연이어 발표되고 있는 정부 주요 정책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23일 완주군은 박성일 군수주재로 부서별 정부정책 분석 및 대응보고회를 갖고 정부정책에 대한 대응 과제 발굴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발표된 2019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발표, 국가균형발전 비전 및 전략, 범정부 청년 일자리 대책 수립, 혁신도시 시즌2 본격 시동, 초미세먼지 환경기준 선진국 수준 강화 5개 주요 정책에 대한 심층 분석을 바탕으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부서별 국가예산 사업의 발굴 및 정부 투자방향에 맞춘 사업내용 재구성, 정부 정책방향에 맞춘 군 정책 연계방안 등 29개 대응과제를 발굴하고 향후 정부정책과 연계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국가혁신 융복합단지 △사회적경제·공유경제 활성화 △혁신도시 2.0 실행전략 △로컬푸드3.0 후속사업 △지역특화관광 △산림바이오 매스활용 등 완주군의 미래성장 동력사업이 될 수 있는 과제를 다수 발굴했다.

 

완주군은 논의된 과제에 대해서 세부 논리 개발 및 사업내용 구체화를 지속 추진해 간다는 방침이다.

 

박성일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 2년차를 맞는 시점에서 정부 국가운영 패러다임이 중대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잇따라 발표되고 있는 각종 정부정책들에 우리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선도해 나가느냐에 지역발전의 명운이 갈릴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기는 행정과 지역이 합심해 15만 자족도시 완주의 기틀을 세우는 기회로 완주군은 이를 상장 동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