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포천 영중꿈나무도서관에서는 주말 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동안 주말 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이 없었던 영중도서관에서는 오는 5월부터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으로 영유아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 선보인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일요일, 1세~8세를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도서관에서 선정한 그림책을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읽어주고 프로그램이 끝나면 엽서 만들기, 스토리텔링 등 도서관 사서가 준비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책읽기가 어려운 어린 아이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전해주고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제공해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고 정서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책읽기에 소홀해질 수 있는 청소년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하며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기 때문에 청소년기에도 계속해서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엄마, 아이, 청소년자원봉사자가 삼위일체가 되어 도서관을 더 행복한 공간으로 만든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시민들이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분위기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부서 : 평생학습센터 도서관정책팀 ☎ 031) 538-3972 사진있음 : 책 읽어주는 도서관 홍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