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북부 함부르크 시내 함부르거 반호프 교외 지하철역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전 아내와 한 살짜리 딸을 흉기로 살해했다. 이 남성은 범행 후 스스로 응급전화를 걸었고 현장 인근에서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