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일간)김문기기자=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는 지능팀장 및 수사관들이 4.10.(화) 오전 11시 제일교회 안나행복대학에서 15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화금융사기 및 사이버범죄에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전화금융사기 현장 방문 교육은, “최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증가하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이 최우선이다.”는 주제로 어르신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노래를 개사하여 범죄예방 노래로 들려준 후, 누구나 쉽게 이해랄 수 있도록 사례별 사기단이 주로 사용하는 키워드를 설명하는 순으로, 사이버 현장 방문은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쉬운 스팸문자 등 스미싱에 대하여 대처하는 방법 순으로 진행했다.
이명성 지능팀장은 “가족납치형”, “대출빙자형” 전화금융사기에 대하여 협박을 통한 금품요구 및 대출 각종 수수료 요구는 100% 전화금융사기임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돈을 건네주어서는 안 된다며 당부했으며,
스마트폰으로 각종 스미싱에 대하여 무조건 클릭하는 습관을 버리고 알지 못하는 문자는 자녀에게 확인토록 하는 방법과 삭제 조치하는 것이 사기를 예방하는 방법이다며 각별히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