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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9일 북미대화에 대한 대응방향을 제시했다. 북한 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 위원장이 오는 27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개최되는 남북 정상회담을 언급하며, "북남관계 발전방향과 북미대화 전망을 분석하고, 국제관계 방침을 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위원장이 북미 대화를 언급한 내용이 북한 매체에 소개되고, 남북 정상회담 날짜와 장소가 구체적으로 보도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