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이경재 본부장) 전라북도는 오늘 도청 공연장에서 지역통합방위협의회 위원, 향토예비군 등 민·관·군·경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군 창설 제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그동안 향토예비군은 각종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중요시설을 방호하고, 치안 문제를 지원하면서 재난 복구에 나서는 등 지역방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후방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전라북도 안보와 발전에 앞장 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비군 육성발전에 공이 많은 자에 대한 시상식에서는 국방부장관 표창에 군산시 옥구읍대 5급 황대은, 전라북도지사 부대표창에 익산시 웅포/성당/함라면대와 고창군 지역대가, 전라북도지사 개인표창에 103연대 2대대 군무원 정경훈, 106연대 1대대 군무원 방경배, 익산시 용안/용동/낭산면대 군무원 신양용, 제35보병사단 상사 송상도, 제35보병사단 군무원 김지혜, 103연대 4대대 군무원 김승환, 제35보병사단 소령 최현호, 익산경찰서 순경 최지현, 무주경찰서 경감 김갑종, 제35사단장 개인표창에 남원시 노암동대 5급 장홍규, 익산시 인화동대 5급 정광문, 장수군 지역대 7급 임진섭씨가, 전북지방경찰청장상 전주시 완산경찰서 경비과 경장 정영준, 군산시 임피/서수면대 5급 권오석, 김제시 죽산/부량/성덕면대 5급 이원오, 105연대 1대대 대위 이수민이 받았다.
뉴스제보 : jjnew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