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정혹태 보도국장)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윤병헌) 교동119안전센터는 오늘 한옥마을 화재경계지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주시한옥마을지원과 요청으로 문화시설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발생한 충북 제천, 경남 밀양의 대형화재로 많은 생명들이 목숨을 잃은 것을 계기로 화재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과 초기진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문화시설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문화연수원에서 초기 소화를 위한 소화기 사용법과 한옥마을 내 설치된 비상소화장치(18개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소방교육을 진행했다.
안충배 교동119안전센터장은 “단 한 번의 안전교육 실시여부가 생존과 사망을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면서 특수 장소 관계인은 영리를 추구하는 데만 급급해 유사시 안전행동을 하지 못한다면 어두운 밤길을 혼자서 걷는 것과 같아서 언제든지 안전은 위협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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