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정혹태 보도국장)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윤병헌) 임실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 4일 봄철 산불예방 강화를 위해 임실군 관할 삼일동산 등산로에서 대 국민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날씨가 건조해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 등산객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을 홍보하고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줍는 자연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박장업 임실 119 안전센터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막대한 산림자원이 소실되고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지역주민과 등산객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산불예방의 최우선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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