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김문기기자) 정읍시가 올해 ‘고령 친화도시’ 기반 구축에 심혈을 쏟고 있다.
시는 일찌감치 고령사회에 대비한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2014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주관하는 고령친화도시에 가입한 후 고령친화사업단을 구성하고 매년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 다양한 노인문제에 대응, 즉각적이고 현실성 있는 정책 마련을 통해 고령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져가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제1회 정읍시 효 사랑 걷기 행사나 다양한 고령친화 관련 교육, 노인 상담사 양성 등이 대표적인 사업들이다.
특히 시는 지난 2016년 WHO가 제시하는 고령친화도시 4대 목표와 8대 분야를 선정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4대 목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