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이경재 본부장)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지난 3일 취업 취약계층, 경력단절 주부 등 국민임대주택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나누는 일자리 정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사와 고용노동부(전주고용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일자리 정보와 이력서 작성방법 및 각종 복지 지원 제도 등을 제공하여 구직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직업상담사와 복지상담사들이 직접 입주민들이 거주하는 현장 속으로 들어가 상담하는 자리였다.
공사는 현재 도내 7개단지 총 3,721세대의 임대주택을 관리하고 있으며,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무주, 진안, 장수, 임실 등 도내 농어촌 지역으로 임대주택 건립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입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누기,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 상반기에는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장수사진 촬영”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개발공사 고재찬 사장은 “행복한 우리 집 든든한 우리가족 만들기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진행으로 우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고객만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 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지방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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