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가평군은 이달부터 발생되는 폐기물이 인천시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로 반입이 허용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수도권매립지공사 운영위원회가 최근 가평군 생활폐기물의 수도권매립지 반입허용심의 통과에 따른 것이다.
이로써 군에서 발생되는 생활쓰레기 연간 1만5000톤 중, 80%는 폐기물 연료화하여 자원으로 순환시키고 나머지 20%에 대해서는 수도권매립지로 운반처리하게 됨으로서 관내에 폐기물을 매립하지 않아도 돼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2022년 사용종료 예정이었던 가평군 매립지의 사용기간 연장 및 향후 도시확장, 재난상황 등에도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생활폐기물 증가 등을 예상해 지난해부터 쓰레기 대란의 대책 및 예비적 조치방안으로 수도권매립지 반입을 추진해 결실을 맺었다.
군 관계자는 “수도권매립지 반입허용으로 신규매립지 조성에 따른 대규모 재정투자와 주민민원 없이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가 가능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생활쓰레기의 다각적 처리강구를 통해 폐기물처리 선진화를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